비스트, MR제거하자 완벽한 라이브 실력 드러나

MR(반주음악)을 제거한 아이돌 가수들의 라이브 실력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MR을 제거한 그룹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비스트 등 여러 댄수 가수들의 영상을 퍼뜨리고 있는데, 이 중 비스트의 라이브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스트는 이번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쇼크(Shock)'에서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안정된 라이브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리드보컬 요섭은 MR 제거 전과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만큼 매끄러운 고음 처리 실력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격한 안무를 하면서 이런 라이브를 선보이는 것이 놀랍다" "일반 영상과 MR제거 영상에 차이가 거의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