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장인 평균연봉 가장 높아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함께 취업시장 동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알아보죠. 전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울산이 꼽혔다고요. 자세한 소식 알려주시죠. 네.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1천대기업 중 436개사의 2009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은 4천75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울산이 5천333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대전이 5천70만원 충남 4천999만원, 경남 4천978만원, 서울 4천855만원 순이었습니다. 네. 그럼 업종별로는 어느 업종이 연봉이 가장 높았나요? 네. 업종별로는 석유·가스·에너지가 5천95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조선·중공업 5천521만원, 화학 5천434만원, 금융 5천148만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남성의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로 나타났고, 여성은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직장인들이 야근으로 인해 느끼는 피로감보다 전날 술자리가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 정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요. 네. 쉽게 말해 야근보다 회식이 더 피곤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술자리 후유증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력은 평균 2.3점으로 야근 후유증 1.2점 보다 두 배 정도 높았습니다. 술자리 후유증으로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다라는 응답이 74%로 가장 많았는데요. 이어 속이 좋지 않다, 업무집중력이 떨어진다 순이었습니다. 한편, 직장인들의 주 평균 술자리 횟수는 2.2회, 야근횟수는 2.3회였으며 1회당 지속되는 시간은 술자리가 3시간40분, 야근이 3시간으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 술자리를 많이 갖는 요일은 금요일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야근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 이번엔 채용 소식 알아보죠. LG상사와 보광훼미리마트 채용 소식 가지고 나오셨다고요. 네. 먼저 LG상사 채용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모집분야는 사업부문과 지원부문으로 나뉘는데요. 사업부문은 개발과 영업 업무를 맡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지원부문입니다. 경영기획과 경영분석, 재경 등의 업무를 맡게 되는데요. 공통 자격요건으로는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여야 하며, 6월부터 근무 가능한 자에 한합니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6일까지 접수받습니다. 다음은 보광훼미리마트입니다.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과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하는데요. 공채신입사원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근무지는 전국 주요 12개 도시입니다. 지원 자격은 전 학년 학점 평균 B학점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여야 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