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수출유망,수입대체 품목 지원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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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중소기업청이 수출유망,수입대체 품목을 선정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글로벌투자과제’에 80개 분야를 신규로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 분야에 해당되는 기업들은 5월10~31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홈페이지(www.smtech.go.kr)를 통해 신청한 후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에 추가된 분야는 고효율 바이오에탄올 생산장치,도시폐자원회수장치 등이다.
중기청은 앞서 지난 1월 수입대체품목 100개,수출유망품목 150개 분야를 선정해 총 250억원을 지원키로 했었다.이번에는 해당 분야 외에 추가 유망분야를 발굴한다는 취지에 따라 품목을 확대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수입대체 품목의 경우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율이 3% 이상이면서 벤처나 이노비즈 기업,또는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이 대상이다.수출유망품목은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율이 3% 이상이면서 전년도 수출액이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중기청은 전문가 평가와 민간 투자심사 등을 거쳐 올해말에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중기청은 앞서 지난 1월 수입대체품목 100개,수출유망품목 150개 분야를 선정해 총 250억원을 지원키로 했었다.이번에는 해당 분야 외에 추가 유망분야를 발굴한다는 취지에 따라 품목을 확대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수입대체 품목의 경우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율이 3% 이상이면서 벤처나 이노비즈 기업,또는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이 대상이다.수출유망품목은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율이 3% 이상이면서 전년도 수출액이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중기청은 전문가 평가와 민간 투자심사 등을 거쳐 올해말에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