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남산 플래티넘 오피스 분양


[한경닷컴] 쌍용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 주상복합 ‘남산 플래티넘’의 2층 상가를 용도변경해 소형 오피스로 분양한다.명동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남산 플래티넘은 오는 7월 입주예정인 주상복합단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는 총 19실이다.규모는 33㎡(10평)~99㎡(30평)까지 다양하다.분양가는 3.3㎡당 1100~1500만원이다.오피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명동,회현 일대에서 오피스 신규 공급이 전무하던 지역에서 공급된다는 점이다.남산 플래티넘이 들어서는 회현 사거리는 LG CNS,우리은행 본사,스테이트 타워(신축중),서울중앙우체국 등 대기업 본사와 대형 관공서가 밀집돼 유관업무의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