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포럼

[한경닷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기업 및 연구소 R&D 담당자 300여명이 모여 서로 노하우를 교류하는‘2010년 기술혁신포럼’을 3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삼성전자 LG화학 SK텔레콤 코오롱인더스트리 실리콘마이터스 등 다양한 기업의 기술협력 사례가 논의될 예정이다.성학경 삼성전자 상무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일본 중소기업과의 전략적 협력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며,김후종 SK텔레콤 서비스기술원 원장은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해 새로운 문자서비스를 개발하고 중계기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송석정 코오롱중앙기술원 원장은 중소기업 에어백 제직기술과 코오롱의 원사 및 코팅기술 협력을 통해 에어백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를 소개한다.또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사장은 대기업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시장개척에 성공한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