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에 화랑무공훈장 추서 '최고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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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29일 경기 평택 해군2함대에서 엄수된 '고(故) 천안함 46용사 합동영결식'에서 희쟁 장병 46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1계급을 추서했다.
무공훈장은 전투나 그와 유사한 상황에서 공적을 세운 군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태극, 을지, 충무, 화랑, 인헌 등 다섯 종류가 있으며 이 가운데 네 번째인 화랑무공훈장이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에게 추서됐다. 전쟁에 참가했다가 숨진 전사자로 간주해 최고 예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종 장병을 구조하다가 숨진 고 한주호 준위에게는 이보다 한단계 높은 충무무공훈장이 수여됐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무공훈장은 전투나 그와 유사한 상황에서 공적을 세운 군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태극, 을지, 충무, 화랑, 인헌 등 다섯 종류가 있으며 이 가운데 네 번째인 화랑무공훈장이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에게 추서됐다. 전쟁에 참가했다가 숨진 전사자로 간주해 최고 예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종 장병을 구조하다가 숨진 고 한주호 준위에게는 이보다 한단계 높은 충무무공훈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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