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헤드라인

한은 "유동성 과잉·쏠림 우려" 한국은행이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시중 유동성 과잉과 자금 쏠림 현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출입비중 사상 첫 30% 돌파 지난해 우리 경제에서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조업 체감경기 8년만에 최고 제조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넉달 연속 상승하면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8년만에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었습니다. 중기 가동률 2년4개월만에 최고 경기회복으로 수출과 내수가 모두 늘면서 지난달 중소기업의 평균가동률이 72%로, 2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40·50대 고용완화 주도 올들어 증가한 상용직 일자리의 64%는 40~50대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고용 회복은 기업의 신규 정규직 채용 확대에 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4.9%↑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4.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지역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