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 프로야구 게임 이통3社에 서비스

모바일 스포츠 게임 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가 'KBO프로야구 2010' 시리즈를 잇따라 각 통신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LG텔레콤을 통해 이 시리즈를 선보인데 이어 29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다음 달엔 KT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회사 관계자는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전통 야구 게임을 표방해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매년 그래픽 · 경기 진행 · 팀 운영 등 게이머들이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반응이 좋다"고 소개했다. 게임 정보 이용료는 4000원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