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 재치있는 해설까지…숙명 브런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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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숙명아트센터서'숙명 브런치 콘서트'가 내달 4일 숙명여대 내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숙명 브런치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재치 있는 해설을 곁들인 공연이다. 연주회 시간은 오전 11시.숙명여대 인근의 30~40대 주부를 위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후에는 음료와 빵이 제공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날 공연은 '생스 투 맘(Thanks to mom)'을 주제로 숙명 윈드 오케스트라가 리드의 '엘 카미노 리얼',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 등을 들려준다.
지휘는 김운성씨가 맡고 협연자로 피아니스트 이혜전씨가 나선다. 해설은 탤런트 이순재씨가 한다. 2만원.(02)585-2934~6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