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아 미니앨범에 파격 이미지…선정성 논란?


29일 발매한 이비아(e.via)의 첫 번째 미니앨범 'MUST HAVE'의 파격적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실력파 얼짱 랩퍼 이비아는 전작을 뛰어 넘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엔 단백질 소녀 랩퍼 컨셉트로 파격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이번 앨범의 컨셉은 힙합시장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남성 랩퍼들의 이야기와는 다른 여성 랩퍼만이 표현 할 수 있는 색다른 소재와 빌보드 차트에 큰 성공을 거둔 'KE$HA'의 음악적 성향을 담은 'RAP' 버전을 바탕으로 두고 있으며 앨범 명답게 ‘반드시 가져야 하는 이비아의 랩과 음악’을 담고 있다.

엄청난 속도의 랩핑 그리고 미칠 듯한 에너지를 담은 이비아의 타이틀 곡 '쉐이크(Shake)!'는 70%이상 랩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성 랩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빠른 템포의 랩핑이지만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중독성 강한 HOOK(후크)는 빌보드 차트 에서나 볼 수 있는 댄스 힙합의 요소로서 국내에서 보기 힘든 댄스힙합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실제 이곡이 작업될 당시 담당 음악 프로듀서를 포함 관계자들은 100번 넘게 클럽에 가서 모니터링을 하며 작업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와 무관하게 일부에서는 이비아의 이미지컷이 지나치게 선정적이지 않느냐는 의견에 논란이 휩싸인 상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