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횡보장세 탈출 시기가 다가왔다

■ 4월 30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백리향]은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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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증시 분석가 [백리향]은 30일 팍스TV에 출연하여 다음과 같은 투자 전략을 피력하였다.

4월 들어 추세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코스피 시장이 이제 추세 이탈이냐, 횡보 후 급등이냐를 놓고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 동안 시장이 견조하게 강세장을 지켜온 것은 대세 상승기조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강세의 내면에 외국인들의 묻지마 주식매수에 있었다면, 외부적으로는 실적시즌을 맞이하여 예상을 상회하는 기업들의 강한 실적발표에 있었다고 보겠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이제 횡보는 마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실적의 약발이 소진되고 있으며 유럽발 시장 악재는 새로운 급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술적 분석에서 20일선의 저항으로 떨어진 오늘의 흐름은 추세 급락의 조건이 충족된 상황으로서 오늘 장에서 20일선을 시초에 회복하지 못 할 경우 재법 큰 하락 충격파가 예상됩니다.

환율시장의 반등과 글로벌 고점 부담감 최근 몇일간 늘어나는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분 증가와 어제 오늘 갭을 이용한 반등에 증권의 콜매도 증가와 기존 풋매도 환매수 흐름은 하락을 예비하는 모습이 보여진다고 하겠습니다. 최근 공포 지수로 불리는 VIX 지수의 급등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는데 역시 변동성이 크게 증가 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20일선의 회복과 함께 급등이 나타난다면, 그야말로 그 동안의 고점 저항권을 돌파하는 강력한 상승 파동이 나타날 것이란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횡보는 이제 없는 것이며, 추세가 꺾인 이상 급락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나, 며칠간의 조정이 흔들기성 조정으로 확인되어 20일 이평선을 돌파하여 선물지수 229를 돌파하는 것이 확인된다면, 롱포지션으로 종합지수 1820을 돌파한다는 반대 시나리오도 같이 설정하시면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백리향]이 개인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지표로서는 지난 1년 이내 가장 강력한 변동성 차트임을 언급 드리면서 오늘의 시황을 마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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