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방향성을 말한다!

■ 4월 30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존법]은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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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존법]은 27일 팍스TV에 출연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지난 수요일에는 미국 다우지수 등 글로벌 증시의 급락과 함께 우리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최근 우리 증시의 지수만 놓고 본다면 1개월 동안 저점 1700포인트와 고점 1750포인트라는 좁은 박스권에서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방향을 위로 잡을지 아래로 잡을지 알기 어려운 장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장 내부적으로는 LG화학, 한화케미칼,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등 강력하게 윗방향으로 나아가는 종목들이 있는가 하면,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주들과 대부분의 증권주 등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하면서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다. 대형주 사이에서도 극심한 차별화장세가 진행되고 있다.

거래소 중소형주와 코스닥 시장에서도 여전히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LED관련주인 오디텍 등과 같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지속적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종목들도 있다. 항상 종목선정이 중요하지만 지금과 같이 장세가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종목선정이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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