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적, 결혼 3년만에 첫 딸


싱어송라이터 이적(36)이 30일 아빠가 됐다.

이적의 아내 정옥희씨는 30일 오후 4시 34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순산했다. 이적의 소속사 (주)뮤직팜 측은 "이적씨가 산모와 딸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이적은 지난 2007년 12월 3살 연하의 발레리나 정옥희씨와 결혼했다.

이적과 함께 패닉으로 활동해온 김진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동료의 기쁜 소식을 알리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적은 오는 가을에 4집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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