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약경쟁률 5대 1 넘어…2.5조 몰려

삼성생명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5대 1을 넘어섰다.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 대표주관사 한국증권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현재 주관사 및 인수사 6개 증권사에는 총 2조5543억원 몰렸다.

공모물량 888만7484주 모집에 4644만1899주의 청약이 이루어졌다. 청약경쟁률은 5.23대 1을 기록중이다.

증권사별로는 우리투자증권이 9.23대 1로 가장 높았다. 삼성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은 6대 1을 넘었다.

신한금융투자와 KB투자증권도 5대 1을 넘어서면서 열띤 청약경쟁을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3.37대 1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