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118 이름짓기 공모전 시상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늘 가락동 KISA 대동청사에서 '118 이름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118은 해킹, 바이러스, 개인정보유출은 물론 일반적인 인터넷 관련 종합 상담이 가능한 365일 24시간 전국 무료전화로, KISA는 118의 성격과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했습니다. 모두 8천500여건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안화균 압구정고등학교 교사의 'e콜센터'가 대상(방통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 후 수상자들은 KISA 직원들과 함께 'e콜센터☎118 파도타기'에 참여했습니다.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앞으로 e콜센터☎118은 인터넷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이버 세상의 '넷(net)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