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네오 온라인' 일본 정식 서비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4일 자사가 개발하고 소노브이(대표 장원봉)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네오 온라인’이 위메이드온라인(대표 최종구)을 통해 일본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 수출계약을 체결, 올 초부터 세 차례 비공개 테스트와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네오 온라인’은 일본에선 ‘아일라 온라인(AILA Online)’으로 상용화 서비스 된다.비공개 테스트 때부터 일본 온라인게임 기대순위 2위(4Gamer 집계, www.4gamer.net) 에 꾸준히 랭크 되기도 했다. ‘나루토’와 ‘명탐정 코난’ 등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노우에 카즈히코’와 ‘포켓몬스터’의 나레이션을 담당한 ‘스즈키 토모하루’ 등 일본 유명 성우가 대거 캐릭터 목소리로 참여해 미리부터 큰 기대감을 모으며 관심을 받아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