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권오중-제국의 아이들과 함께 '떡볶이 페스티벌' 쉐프로 변신


배우 줄리엔 강이 스타 쉐프와 심사 위원으로 변신한다.

이색적인 페스티벌로 화제를 모은 ‘2010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본인만의 ‘불고기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줄리엔 강은 9일 직접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서 관람객과 함께 매운 떡볶이 먹기 대회 등 이벤트에 참여하며, ‘제2회 세계 떡볶이 요리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나서 떡볶이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줄리엔 강은 “한국 음식 중에서도 특히 떡볶이를 좋아한다”며 “이번 떡볶이 페스티벌을 통해 떡볶이가 세계적인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줄리엔 강 외에도 권오중과 ZE:A(제국의아이들)도 참여해 아일랜드 떡볶이 등 본인들만의 특색 있는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