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조광페인트‥포름알데히드 안 나오는 실내용 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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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전문기업 조광페인트(대표 이대은)가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 실내용 도료 '인테르니 내벽용'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포름알데히드,암모니아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사용하지 않은 도료라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특수 에멀젼계 수지를 주 원료로 만들어졌다. 인테르니 내벽용은 물로 페인트를 희석할 수 있는 수성페인트로, 도색작업이나 작업 후 페인트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개발 및 제조과정에서부터 친환경페인트를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름과 겨울의 기온과 습도차가 큰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에 맞도록 온도나 습도변화가 큰 조건에서도 일정한 물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도색 후 벽면이 매끈하고 때가 잘 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공기청정협회가 인정하는 최우수등급인 클로버마크를 획득했다. 18ℓ들이 한 통에 8만58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국내 최초로 포름알데히드,암모니아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사용하지 않은 도료라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특수 에멀젼계 수지를 주 원료로 만들어졌다. 인테르니 내벽용은 물로 페인트를 희석할 수 있는 수성페인트로, 도색작업이나 작업 후 페인트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개발 및 제조과정에서부터 친환경페인트를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름과 겨울의 기온과 습도차가 큰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에 맞도록 온도나 습도변화가 큰 조건에서도 일정한 물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도색 후 벽면이 매끈하고 때가 잘 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공기청정협회가 인정하는 최우수등급인 클로버마크를 획득했다. 18ℓ들이 한 통에 8만58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