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前 한컴 대표, 안철수硏 CMO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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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47)가 6일 안철수연구소의 초대 CMO(최고마케팅책임자 ·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김 CMO는 이화여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엔씨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삼성휴렛팩커드 등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한글과컴퓨터가 지난해 셀런에 매각된 뒤 전무를 맡다가 지난 3월 말 사임했다.안철수연구소는 김 CMO가 브랜드 마케팅 총괄, 제품 전략 수립 및 실행, 신성장 비즈니스 발굴 등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글로벌 IT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CMO 직책을 신설했다는 설명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nakyung.com
김 CMO는 이화여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엔씨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삼성휴렛팩커드 등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한글과컴퓨터가 지난해 셀런에 매각된 뒤 전무를 맡다가 지난 3월 말 사임했다.안철수연구소는 김 CMO가 브랜드 마케팅 총괄, 제품 전략 수립 및 실행, 신성장 비즈니스 발굴 등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글로벌 IT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CMO 직책을 신설했다는 설명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n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