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2Q 소재식품 수익성 회복 예상-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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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올 2분기 부터 소재식품 부문의 수익성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성훈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 소재식품의 매출총이익률은 17.8%로 전분기와 유사했다"며 "제당부문의 원가상승을 제분의 이익개선으로 상쇄했지만 유지부문의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더디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올 2분기 소재식품 매출총이익률은 18.5%로 수익성이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반면 원당가격 급락으로 투입원가가 하락하는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3.5%, 4분기에는 24.5%를 기록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점차 회복될 것이란 예상이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 기업공개(IPO)로 단기 모멘텀(상승 동력)은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CJ제일제당은 양호한 실적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자산가치도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매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성훈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 소재식품의 매출총이익률은 17.8%로 전분기와 유사했다"며 "제당부문의 원가상승을 제분의 이익개선으로 상쇄했지만 유지부문의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더디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올 2분기 소재식품 매출총이익률은 18.5%로 수익성이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반면 원당가격 급락으로 투입원가가 하락하는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3.5%, 4분기에는 24.5%를 기록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점차 회복될 것이란 예상이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 기업공개(IPO)로 단기 모멘텀(상승 동력)은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CJ제일제당은 양호한 실적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자산가치도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매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