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시총, 유럽발 쇼크에 22조 증발

유럽발 쇼크에 7일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유럽발 쇼크에 22조원 가량 증발했다.

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합친 전체 시장 시가총액은 967조4800억원으로, 전날보다 22조원 줄었다. 이는 전날 19조7000억원 가량 줄어든데 이은 이틀째 급락이다.코스피시장 시가총액 100위내 종목 가운데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