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양성평등 주부통신원 모집

[한경닷컴] 양성평등교육ㆍ진흥 전문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제1기 양성평등 주부통신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부통신원은 양성평등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경력단절 여성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역량있는 주부를 발굴해 적극적인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8개 광역시도별로 5명씩 총40명을 선발하는 주부통신원은 앞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여성관심분야,사회이슈 등 기사형식의 자체 공익콘텐츠를 제작해 진흥원 웹진과 카페를 통해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선발된 주부통신원에게는 오리엔테이션 후 활동지역내 양성평등소식을 모니터링해 전달하고 취재 지원을 하게 된다.기사 채택시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지원자 중에서 카페 운영자도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우수통신원에게는 소정의 교육을 거쳐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줄 계획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