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규모 최대치 경신
입력
수정
유럽발(發) 재정위기 우려 여파로 외국인의 코스피 현물시장 순매도 규모가 최대치를 경신했다.
7일 오후 2시27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99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외국인 매매 집계를 공식화한 이후 최대치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금까지 외국인의 코스피 시장 순매도 규모 최대치는 2007년 8월16일 당시 1조32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을 때다. 이 밖에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 대해 1조원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낸 경우는 2008년 1월16일(1조171억원), 2008년 1월18일(1조91억원)이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7일 오후 2시27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99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외국인 매매 집계를 공식화한 이후 최대치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금까지 외국인의 코스피 시장 순매도 규모 최대치는 2007년 8월16일 당시 1조32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을 때다. 이 밖에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 대해 1조원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낸 경우는 2008년 1월16일(1조171억원), 2008년 1월18일(1조91억원)이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