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우승뿐

타이거 우즈가 투어 복귀 후 세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날 2언더파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선두권과는 4타차이고 '라이벌' 필 미켈슨과 같은 순위이므로 남은 3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우즈가 첫날 3번홀(길이 177야드)에서 티샷을 한 뒤 볼을 바라보고 있다. /폰테베드라비치(미 플로리다주)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