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약물중독 아냐" 해명


헐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3)이 약물중독에서 벗어났다며 해명에 나섰다.

미국 연예전문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7일(현지시간), 린제이 로한이 CBS '더 얼리 쇼(The Early Show)'에 출연해 자신이 더 이상 약물중독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그녀는 "이제 내게 악영향을 끼치는 친구들은 만나지 않는다. 내 곁에는 좋은 사람들만 남아 있다"며 "과거의 나쁜 소문들이 내가 연기 활동을 펼치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런 일들에 상처를 받았다"며 최근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대중의 반응을 의식한 듯한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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