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대학생 유통 프론티어 공모전

[한경닷컴] 신세계는 ‘제11회 글로벌 신세계 대학생 유통 프런티어’ 공모전을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연다.

국내와 중국 지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유통전략과 광고·디자인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신세계닷컴의 공모전 사이트(frontier.shinsegae.com)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유통전략 부문에서는 국내·중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신세계의 유통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적인 성장 방안이나 윤리경영 함양방안을 주제로 제안을 받는다.광고·디자인 부문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세계와 관련된 광고·상품 디자인을 공모한다.대상 한팀(장학금 500만원) 등 모두 30개팀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각 부문 1위 입상팀에는 해외 선진유통 시설을 연수할 기회도 제공한다.
또 신세계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가산점 부여 등 특전을 준다.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17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