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저소득층에 안과 수술 지원

[한경닷컴] 국민은행은 안과 질환으로 고통받는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백내장 수술과 안과 진료를 지원하는 ‘제12차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13일까지 국민은행 이퀸즈 홈페이지(http;//equeens.com)를 통해 접수된 사연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명에게 백내장 수술을 해준다.지원 대상자는 다음달 25일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KB카드는 오는 30일 충북 청원군 미원면 면사무소에서 청원군 내 14개 읍ㆍ면 지역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진료 행사를 한다.진료 당일에는 시력검진과 간단한 안과 처방,시술이 진행되며 중증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 환자와 협의해 협력 병원에서 무료 시술을 해줄 예정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