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주가 호실적 쫓아갈 것"…목표가↑-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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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10일 평화정공에 대해 실적개선으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3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무현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호조 영향으로 평화정공의 지난 1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며 "실적개선에 따라 주가 움직임은 장기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고마진 제품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평화정공의 수익성 개선은 지속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해외법인 가동률은 현재 100%를 웃돌고 있어 평화정공 해외법인 실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평화정공의 올 지분법손익은 155억원 수준이 될 것이란 추정이다. 그는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2억원과 47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5.3%에 달했을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의 성장세와 GM의 회복 등으로 평화정공의 올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5%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박무현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호조 영향으로 평화정공의 지난 1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며 "실적개선에 따라 주가 움직임은 장기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고마진 제품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평화정공의 수익성 개선은 지속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해외법인 가동률은 현재 100%를 웃돌고 있어 평화정공 해외법인 실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평화정공의 올 지분법손익은 155억원 수준이 될 것이란 추정이다. 그는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2억원과 47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5.3%에 달했을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의 성장세와 GM의 회복 등으로 평화정공의 올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5%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