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 이틀째 강세…"그룹 시총 대비 저평가"
입력
수정
LG그룹의 지주회사 LG가 이틀째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24분 현재 LG는 전날보다 3200원(4.45%) 오른 7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LG는 전날에도 4.51% 상승마감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그룹 시가총액과 LG 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지주회사 특성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왔다"며 "과거 LG그룹 시가총액이 50조원대를 돌파했을 때 LG 주가가 8만원 이상의 수준을 유지했으나, 현재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에 힘입어 70조원대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7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그룹 시가총액에 비해 LG의 주가는 현재 저평가 상태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1일 오후 1시24분 현재 LG는 전날보다 3200원(4.45%) 오른 7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LG는 전날에도 4.51% 상승마감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그룹 시가총액과 LG 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지주회사 특성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왔다"며 "과거 LG그룹 시가총액이 50조원대를 돌파했을 때 LG 주가가 8만원 이상의 수준을 유지했으나, 현재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에 힘입어 70조원대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7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그룹 시가총액에 비해 LG의 주가는 현재 저평가 상태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