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비켜줄께'-'러브발라드' 이색 앨범 자켓 눈길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두 번째 더블 싱글 ‘러브 발라드’가 공개되자마자 화제인 가운데, 이번 앨범의 자켓 사진과 관련한 비화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발표한 ‘비켜줄께’의 앨범 자켓 사진과 절묘하게 퍼즐처럼 이어진다는 것. 두 앨범의 자켓 사진을 위 아래로 이어놓고 보면 멤버들의 몸이 절묘하게 이어지며 멤버 ‘영준’의 한쪽 팔은 손 부분만 남겨놓은 상태가 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음에 공개될 세번째 싱글 디자인에 대해 ‘‘비켜줄께’ 앨범 위나 옆으로 붙어 ‘영준’의 얼굴이 나올 것이다.’, ‘’러브 발라드’ 아래로 이어져 ‘영준’의 손이 나올 것이다.’며 여러 추측을 하고 있는 상태.

이 디자인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컴백 계획을 세울 당시, 1년 동안 3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을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는 계획 아래 맴버 나얼이 전체 앨범 자켓이 하나의 작품으로 연결되도록 직접 디자인을 했다는 것.

한편, 2년 5개월만에 컴백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1일 싱글 '러브발라드'를 공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