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품.소재 수출 사상최대
입력
수정
[한경닷컴]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부품·소재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2.6% 증가한 193억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수입은 32.3% 증가한 129억달러,무역흑자는 64억달러였다.무역흑자도 월간기준으로 최대치다.
수출은 선진국과 신흥국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작년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증가했다.업종별로는 수송기계부품(전년동월대비 79.5%),정밀기계부품(55.2%), 전자부품(53.6%) 등이 큰 폭으로 늘었다. 수입은 수송기계부품(90.2%) 증가세가 가장 컸다.
대일무역에선 22억달러 적자를 냈다.작년 4월(18억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수출은 선진국과 신흥국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작년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증가했다.업종별로는 수송기계부품(전년동월대비 79.5%),정밀기계부품(55.2%), 전자부품(53.6%) 등이 큰 폭으로 늘었다. 수입은 수송기계부품(90.2%) 증가세가 가장 컸다.
대일무역에선 22억달러 적자를 냈다.작년 4월(18억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