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엉뚱녀' 강예원 "영화 첫 주연 맡았어요"

지난 해 영화 ‘해운대’와 ‘하모니’ 등 흥행작에 출연했던 배우 강예원이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강예원은 '헬로우 고스트'에서 차태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영화 ‘해운대’에서 톡톡 튀는 신세대 대학생 희미역으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후 ‘하모니’에서 깊은 슬픔과 상처를 가진 유미로 내면 연기로 관객들을 가슴으로 울리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강예원의 출연 작품들이 연이은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배우 대열에 오르며 떠오르는 충무로 기대주로 자리잡았다.

강예원의 첫 주연 작품인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 청순한 간호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강예원은 ‘CF 촬영 차 태국에 다녀오는 비행기에서 시나리오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마음이 따뜻해 지는 느낌을 받아 출연을 결정했다”며 “첫 주연 작품을 행복이 느껴지는 따뜻한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첫 주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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