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ㆍ시흥 2차 보금자리, 신혼부부 사전예약서도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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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3자녀 및 노부모 부양에 이어 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에서도 경기도권 일부 지구에서 미달 사태가 빚어졌다.
13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틀간 진행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915채를 모집한 남양주 진건지구는 723명이 신청,0.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시흥 은계지구도 676채 모집에 445명만 지원,0.6 대 1로 미달됐다. 반면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는 전날 이미 각각 28.3 대 1,20.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고,하루 전 0.8 대 1로 미달 상태였던 부천 옥길은 1.4 대 1로 정원을 넘어섰다. 구리 갈매도 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13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틀간 진행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915채를 모집한 남양주 진건지구는 723명이 신청,0.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시흥 은계지구도 676채 모집에 445명만 지원,0.6 대 1로 미달됐다. 반면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는 전날 이미 각각 28.3 대 1,20.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고,하루 전 0.8 대 1로 미달 상태였던 부천 옥길은 1.4 대 1로 정원을 넘어섰다. 구리 갈매도 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