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등 하계 인턴 채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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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사들의 하계 인턴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롯데그룹, 효성그룹, 웅진그룹 등이 하계 인턴 채용을 진행합니다.
롯데그룹은 21개 계열사에서 하계 인턴 550명을 채용합니다.
응시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학위 소지자나 2011년 2월 취득예정자입니다.
인턴십은 7월부터 8주간 이뤄지며, 인턴십 성과 우수자는 최종 합격으로 처리돼 2011년 1월에 입사할 예정입니다.
효성그룹은 섬유, 중공업, 정보통신 등 8개 계열사에서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려소지자나 2011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는 지원 할 수 있습니다.
인턴십은 6월 말부터 8주간 진행되며, 평가 우수자는 임원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웅진그룹은 극동건설, 웅진씽크빅, 웅진코웨이 등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뽑습니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나 2011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합니다.
인턴십 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7주 간 진행되며, 인턴 수료자에게는 공채 지원 시 서류합격 특전이 주어집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