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3년만에 첫 분기 흑자

파산보호 절차를 거친 미국의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3년만에 첫 분기 흑자를 냈습니다. GM은 판매 증가와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8억6천500만달러, 주당 1달러 66센트의 순이익을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GM이 분기 흑자를 낸 것은 지난 2007년 2분기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