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입원…"건강 검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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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건강검진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의 위 내시경 검진 결과 위 벽에 물혹이 보여 입원 수속을 밟았다”며 “18일 간단한 혹 제거 수술을 받게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르면 19일에는 바로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은 “김 전 대통령은 매년 이맘 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왔다”며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말에도 과로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6일간 치료를 받았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병원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의 위 내시경 검진 결과 위 벽에 물혹이 보여 입원 수속을 밟았다”며 “18일 간단한 혹 제거 수술을 받게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르면 19일에는 바로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은 “김 전 대통령은 매년 이맘 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왔다”며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말에도 과로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6일간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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