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종편 수혜株, 동반 하락…단기 차익매물 출회

종합편성채널 수혜주들이 연내 사업자 선정 일정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재료 노출에 따른 단기 차익매물 출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18일 오후 1시20분 현재 디지틀조선이 전날보다 4.80% 내린 248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ISPLUS와 온미디어, YTN, 제일기획 등도 1%대 전후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 채널 선정과 관련해 "6월부터 의견수렴 과정이 진행되면 8월까지는 구체적인 안이 마련될 것"이라며 "9월부터 본격적 실무절차가 진행될 것이고 연말까지는 매듭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