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알렌 폭탄선언 "5년간 음악 말고 가족만들기에 주력"


영국의 가수 릴리알렌(24)이 최근 음악활동을 중단할 것을 선언해 화제다.

영국의 연예지 뉴매거진은 17일(현지 시간) 릴리알렌이 향후 5년간 음악활동을 쉬며 가족을 이루는데 주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현재 실내 장식가 샘 쿠퍼와 열애중인 알렌은 공식석상을 통해서도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으며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샘의 아이를 낳고 싶다는 심경을 고백한 바있다.

한편, 릴리 알렌은 지난 2005년 11월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자작곡으로 유명세를 타 스타로 떠올랐으며 청량한 목소리와 독특한 음악색으로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