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1순위 중형과 펜트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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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세대 모집에 총 2670명 신청..평균 1.62대 1
전용면적 101~134㎡ 등 중대형은 대부분 미달
특별분양에서 최고 1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일반분양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던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지구내 Rm1부지에 공급한 ‘송도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641세대 모집에 총 2670명이 신청해 평균 1.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형 평형과 희소가치가 높은 펜트하우스는 대부분 마감된 반면, 중대형은 수요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 잔여물량이 2순위로 넘어갔다.
특히 가장 작은 주택형이었던 전용 84㎡형이 97세대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898명, 수도권에서 506명이 청약에 나서 각각 18.33대 1, 28.23대 1을 기록,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또 펜트하우스로 단 5세대만 공급된 전용 221㎡형은 당해지역에서 4대 1, 수도권지역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전용 94㎡형 2개 타입과 101㎡형 1개 타입 등도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반면, 전용 134㎡형은 258명 모집에 당해지역과 수도권지역을 합해 64명만이 신청해 194세대가 미달돼 가장 많은 잔여물량이 남았다.또 115㎡형 3개 타입과 101㎡형 2개 타입 등 중대형 평형은 모두 공급 세대수를 채우지 못해 2순위로 넘어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전용면적 101~134㎡ 등 중대형은 대부분 미달
특별분양에서 최고 1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일반분양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던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지구내 Rm1부지에 공급한 ‘송도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641세대 모집에 총 2670명이 신청해 평균 1.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형 평형과 희소가치가 높은 펜트하우스는 대부분 마감된 반면, 중대형은 수요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 잔여물량이 2순위로 넘어갔다.
특히 가장 작은 주택형이었던 전용 84㎡형이 97세대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898명, 수도권에서 506명이 청약에 나서 각각 18.33대 1, 28.23대 1을 기록,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또 펜트하우스로 단 5세대만 공급된 전용 221㎡형은 당해지역에서 4대 1, 수도권지역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전용 94㎡형 2개 타입과 101㎡형 1개 타입 등도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반면, 전용 134㎡형은 258명 모집에 당해지역과 수도권지역을 합해 64명만이 신청해 194세대가 미달돼 가장 많은 잔여물량이 남았다.또 115㎡형 3개 타입과 101㎡형 2개 타입 등 중대형 평형은 모두 공급 세대수를 채우지 못해 2순위로 넘어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