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SKT, 모바일 1인 창조기업 육성

중기청이 SK텔레콤과 함께 엡 개발자 양성을 통해 '모바일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나섭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이 '모바일 1인 창조기업 지원 협약식'을 갖고 엡개발자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의 앱창작터 교육과정과 SK텔레콤의 T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연계해 모바일 1인 창조기업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게 됩니다. 중기청은 전국 11개 앱창작터에서 안드로이드 과정을 이수한 초급 수준 개발자 중 우수한 50명을 선발해 SK텔레콤 T 아카데미내 '1인 창조기업 전문가 과정'과 연계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SK텔레콤은 앱창작터 교육 프로그램에 T 아카데미 기초 과정을 전수하는 한편, 우수 전문 강사진을 앱창작터에 파견해 교육을 도울 예정 입니다. 앱 창작터 초급 개발자 과정과 T 아카데미 전문 개발자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우수 앱 개발자에 대해서는 상용화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또한 앱 창작터 등에서 개발된 우수 앱을 T 스토어에 등록시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입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올 하반기 T스토어내 별도의 1인 창조기업 앱 마케팅 공간을 마련할 예정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