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맨 채 발견된 서울대 로스쿨생

19일 오후 1시 40분경 서울 신림동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 정모(22)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같은 기숙사에 사는 동급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숨진 정씨가 자기방 화장실에서 목을 맨 것으로 추정하고 정씨의 유족과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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