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트랜스포머 3' 하차‥'新 러브라인 vs 감독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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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의 여배우 메간 폭스(Megan Fox)가 차기작에서 하차한다고 알려졌다.
20일(한국시각)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 인터넷판에 '트랜스포머 3'에는 메간 폭스가 출연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유명 저널리스트인 니키 핑크(Nikki Finke)의 말을 인용, '트랜스포머'의 감독 마이클 베이와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에게 새로운 러브 라인이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메간의 하차에 대해 또 다른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마이클 감독이 메간에게 복수를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지난해 여름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의 개봉을 앞두고 메간 폭스가 마이클 베이 감독을 '히틀러'와 '나폴레옹'이라며 독재자라 말한 바가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