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아토피등에 효과있는 청정주택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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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토피 피부염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 청정주택 개발에 나선다.
LH는 21일 환경성 질환 개선 효과가 예상되는 소나무 황토 옥수수 등의 자연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청정주택을 개발,올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H는 아토피 질환이 있는 수도권 LH 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소나무 황토 등이 질환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20세대를 선정,장판과 벽지를 제거하고 친환경 벽지와 바닥재 등을 무료로 시공한 뒤 약 3개월간 아토피 질환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LH는 “실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난방·환기 기법인 ‘베이크 아웃’을 국내 최초로 도입·시행해 실내공기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데 이어 친환경 주택건설 2단계로 청정주택을 개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LH는 21일 환경성 질환 개선 효과가 예상되는 소나무 황토 옥수수 등의 자연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청정주택을 개발,올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H는 아토피 질환이 있는 수도권 LH 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소나무 황토 등이 질환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20세대를 선정,장판과 벽지를 제거하고 친환경 벽지와 바닥재 등을 무료로 시공한 뒤 약 3개월간 아토피 질환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LH는 “실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난방·환기 기법인 ‘베이크 아웃’을 국내 최초로 도입·시행해 실내공기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데 이어 친환경 주택건설 2단계로 청정주택을 개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