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신뢰기업 대상] 하나투어‥세계 27곳에 법인ㆍ사무소 '완벽서비스'

하나투어는 국내 10개 계열사와 세계 27개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다. 12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기록해왔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고,2006년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해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동시에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나투어는 세계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신종플루의 여파에도 전체 출국자 수 대비 시장점유율이 2009년 전체 출국자의 13.99%를 차지하면서 선두 여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하나투어의 경쟁력은 업계 최고의 맨파워에서도 비롯된다. '여행업은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권희석 대표의 경영이념에 따라 창립 초기부터 종업원지주제를 표방해 스톡옵션 및 정년을 보장하는 잡셰어링 제도와 성과급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하나투어는 1999년 국내 여행사 최초로 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 한 후 현재 세계 27개 주요 여행지역에 직영 법인 및 사무소를 설립해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현지 법인 및 사무소를 통해 하나투어의 고객을 위한 전용호텔,전용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본사에서는 교육팀을 파견해 해외지사 가이드 서비스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하나투어는 어려운 시기마다 비즈니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왔다. 1997년 외환위기 때에는 업계 최초로 항공권 도매를 시작해 대리점에 판매기회를 제공했다. 또 2004년 중국에서 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온라인 사이트 하나투어닷컴을 출범시켜 기업 대 기업(B2B),기업 대 고객(B2C) 서비스의 새로운 결합 비즈니스 모델인 B2B2C를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이와같이 하나투어는 단순히 시장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데만 급급하기보다 미래의 여행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창조와 도전,그리고 열정의 벤처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임직원 봉사활동과 희망여행,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