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IDA 회의 한국 유치
입력
수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중화권 보험업계 최대 규모인 IDA(International Dragon Award)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합니다.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된 IDA는 중화권 보험 업계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정보 교류 및 교육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공사측은 중국, 호주 등 경쟁상대를 제치고 유치한 12차 IDA회의는 2011년 8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IDA 역사상 최초로 비중화권에서 개최되는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 개최로 직접 소비지출액 143억 원, 생산유발효과 260억 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