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겨레석재산업‥“石공사는 돌 박사가”…실력파로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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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안 된 현장은 언제나 '균열'이 가게 마련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미리 생각하고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성과는 저절로 따라 오게 마련이지요. "
㈜겨레석재산업 이형배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현장을 종횡무진 누벼온 석공사 건설업계의 산증인이다. 대학에서 토목을 전공하고 철구조 설계 4년,해외건설 공무에 이르기까지 10년간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단신으로 독립해 ㈜겨레석재산업을 설립했다. 이후 경주디아너스CC,삼육대학교 100주년 기념관,마산메트로시티APT,대명루첸 장위동 APT,대한생명사옥,알리안츠생명사옥,경주블루모아 콘도,일산 신동아 덕이지구 APT 등의 석공사를 완수하며 입지를 다졌다.
㈜겨레석재산업은 '현장'과 '영업''기술' 3박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석공사 건설업계에서 독보적인 아성을 구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업계에서 석재와 돌에 관한한 '박사'로 통한다. 거래처 대기업 임직원을 상대로 석공사 강의까지 할 정도로 실력 있는 전문가 사장으로 이름이 높다.
실력파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세도 확장됐다. 2006년 원주지사,2009년 대구지사,2010년 대전지사를 설립해 전국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해외공사 실적도 다양하며 신동아건설㈜,㈜태영,계룡건설산업㈜,극동건설㈜,한일건설㈜,흥화공업㈜ 등 협력업체로 등록된 곳도 다수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0억원.이 대표는 "설립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전문성을 키워 건축미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겨레석재산업 이형배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현장을 종횡무진 누벼온 석공사 건설업계의 산증인이다. 대학에서 토목을 전공하고 철구조 설계 4년,해외건설 공무에 이르기까지 10년간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단신으로 독립해 ㈜겨레석재산업을 설립했다. 이후 경주디아너스CC,삼육대학교 100주년 기념관,마산메트로시티APT,대명루첸 장위동 APT,대한생명사옥,알리안츠생명사옥,경주블루모아 콘도,일산 신동아 덕이지구 APT 등의 석공사를 완수하며 입지를 다졌다.
㈜겨레석재산업은 '현장'과 '영업''기술' 3박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석공사 건설업계에서 독보적인 아성을 구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업계에서 석재와 돌에 관한한 '박사'로 통한다. 거래처 대기업 임직원을 상대로 석공사 강의까지 할 정도로 실력 있는 전문가 사장으로 이름이 높다.
실력파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세도 확장됐다. 2006년 원주지사,2009년 대구지사,2010년 대전지사를 설립해 전국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해외공사 실적도 다양하며 신동아건설㈜,㈜태영,계룡건설산업㈜,극동건설㈜,한일건설㈜,흥화공업㈜ 등 협력업체로 등록된 곳도 다수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0억원.이 대표는 "설립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전문성을 키워 건축미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