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신라호텔에서 주얼리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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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불가리’(BVLGARI)가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신라호텔 1층 로비에서 ‘영원과 역사 사이 1884-2009 회고전’을 연다.
지난해 불가리 창립 125주년을 맞아 로마 팔라쪼 델레 에스포시찌오니(Palazzo delle Esposozioni)에서 열었던 회고전의 주요 제품 60여점을 들여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대중에게 공개한다.118.46 캐럿의 에메랄드,브릴리언트 컷의 다이아몬드 224개로 구성된 90억원대 상당의 에메랄드 플래티넘 목걸이와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착용한 것으로 유명한 주얼리 목걸이 등이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각종 빈티지 컬렉션과 아트 오브제 등을 통해 1884년 비아 시스티나가 처음 스토어를 열 때부터 현재까지 불가리 역사와 디자인의 진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지난해 불가리 창립 125주년을 맞아 로마 팔라쪼 델레 에스포시찌오니(Palazzo delle Esposozioni)에서 열었던 회고전의 주요 제품 60여점을 들여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대중에게 공개한다.118.46 캐럿의 에메랄드,브릴리언트 컷의 다이아몬드 224개로 구성된 90억원대 상당의 에메랄드 플래티넘 목걸이와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착용한 것으로 유명한 주얼리 목걸이 등이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각종 빈티지 컬렉션과 아트 오브제 등을 통해 1884년 비아 시스티나가 처음 스토어를 열 때부터 현재까지 불가리 역사와 디자인의 진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