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닷새 만에 하락 출발…1245원(-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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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닷새 만에 하락 출발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원 하락한 1245원으로 출발했다.밤사이 열린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이다 장 막판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보다 22.82p(0.23%) 내린 10043.75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0.38p(0.04%) 상승한 1074.03으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210.95를 기록해 전일 대비 2.60p(0.12%) 내렸다.
경기지표는 일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당초 시장예상치인 58.5를 웃돌며 최근 2년 내 최고치인 63.3을 기록했다.미국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3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2.3% 상승했지만 시장예상치인 2.5%에는 못 미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전일 대비 배럴당 1.46달러(2.08%) 하락한 68.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원 하락한 1245원으로 출발했다.밤사이 열린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이다 장 막판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보다 22.82p(0.23%) 내린 10043.75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0.38p(0.04%) 상승한 1074.03으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210.95를 기록해 전일 대비 2.60p(0.12%) 내렸다.
경기지표는 일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당초 시장예상치인 58.5를 웃돌며 최근 2년 내 최고치인 63.3을 기록했다.미국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3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2.3% 상승했지만 시장예상치인 2.5%에는 못 미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전일 대비 배럴당 1.46달러(2.08%) 하락한 68.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