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대영엔지니어링‥정대연 사장 ‘제15회 바다의 날’ 산업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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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엔지니어링(www.dyengco.com) 정대연 사장(58)이 해안개발과 항만건설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 수장자로 선정됐다. 정사장은 항만분야의 설계,현장기술지원 및 신기술개발 등 33년간 국가산업발전과 우리 바다의 생태 및 환경보전을 위한 연안보전 관리,워터프런트(water front) 정책수립 등 균형적인 해안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5월31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 정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비롯해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삼성중공업,한진중공업,STX 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조선소 건설 설계에 참여해 조선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국내 항만공사에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해 시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기술발전과 해외 시장 개척으로 엔지니어링 분야의 선진화에도 공헌했다.
그는 물류개선을 위한 신기술인 RO/RO 전용부두의 고박용 폰툰고정장치(신기술 제172호)를 개발,부두의 하역효율을 3배 상향시켰다. 원전항에 강재형 부유식 방파제를 적용해 해수유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항내 수질개선에 획기적인 기술 족적을 남겼다. 이러한 전문성을 토대로 한국기술사회,한국해안 · 해양공학회,한국해양공학회 등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항만건설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1980년 설립된 ㈜대영엔지니어링(대표이사 회장 이환범 · 부회장 윤재옥 )은 항만 및 해안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인천 송도 신도시매립공사,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전국 연안항 기본계획수립은 물론 연안침식방지대책수립 등 해안환경 보전사업에 참여하는 실력있는 기업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맨 파워로 국내 항만 및 해안 토목분야에서 명실공이 선두 위치를 다지고 있으며 항만 분야 외에도 토목구조,토질 및 기초,환경,단지,도시계획 및 상하수도 분야 토목 엔지니어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 건축,플랜트 분야에서 타기업과 협업을 통해 다수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21세기 제주특별자치도 항만중장기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 항만개발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올해로 14회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5월31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 정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비롯해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삼성중공업,한진중공업,STX 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조선소 건설 설계에 참여해 조선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국내 항만공사에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해 시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기술발전과 해외 시장 개척으로 엔지니어링 분야의 선진화에도 공헌했다.
그는 물류개선을 위한 신기술인 RO/RO 전용부두의 고박용 폰툰고정장치(신기술 제172호)를 개발,부두의 하역효율을 3배 상향시켰다. 원전항에 강재형 부유식 방파제를 적용해 해수유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항내 수질개선에 획기적인 기술 족적을 남겼다. 이러한 전문성을 토대로 한국기술사회,한국해안 · 해양공학회,한국해양공학회 등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항만건설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1980년 설립된 ㈜대영엔지니어링(대표이사 회장 이환범 · 부회장 윤재옥 )은 항만 및 해안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인천 송도 신도시매립공사,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전국 연안항 기본계획수립은 물론 연안침식방지대책수립 등 해안환경 보전사업에 참여하는 실력있는 기업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맨 파워로 국내 항만 및 해안 토목분야에서 명실공이 선두 위치를 다지고 있으며 항만 분야 외에도 토목구조,토질 및 기초,환경,단지,도시계획 및 상하수도 분야 토목 엔지니어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 건축,플랜트 분야에서 타기업과 협업을 통해 다수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21세기 제주특별자치도 항만중장기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 항만개발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