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따내면 5억! 월드건설 파격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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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건설은 신규 사업 수주 직원에게 최대 5억원을,준공 후 초과 사업이익의 20%를 각각 인센티브로 지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급공사비 700억원,사업이익률 6%(42억원)를 웃도는 공사를 수주한 직원과 부서에는 5억원의 현금 포상금을 지원한다. 개인은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수주에 크게 기여한 당사자와 해당 부서에 각각 절반씩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채권단으로부터 신규 자금을 지원 받은 월드건설은 신규 수주를 늘리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도급공사비 700억원,사업이익률 6%(42억원)를 웃도는 공사를 수주한 직원과 부서에는 5억원의 현금 포상금을 지원한다. 개인은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수주에 크게 기여한 당사자와 해당 부서에 각각 절반씩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채권단으로부터 신규 자금을 지원 받은 월드건설은 신규 수주를 늘리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